67. 빈곤과 수명 단축
"Poverty Shaves Years Off Life"
By Steve Mirsky on March 17, 2017
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2011년 25 X 25 Initiative-비전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2025년까지 25% 줄이자-를 시작하였다. 그 일환으로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 위험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그러나 그 위험 요인에 빈곤 poverty는 포함되지 않았다.
The Lancet 에 발표된 논문은 빈곤이 비만이나 과도한 알콜 섭취보다 더 수명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이 논문은 WHO 회원국 중 높은 소득을 가진 나라의 175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40세에서 85세의 사람들의 건강 위험 요인들과 수명 감축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비만 obesity 은 0.7년, 신체 활동 부족 physical inactivity 은 2.4년, 흡연 smoking 은 4.8년, 고혈압 hypertension 은 1.6년, 과도한 알콜 섭취 high alcohol inptake 는 0.5년, 당뇨병 diabetes 은 3.9년, 낮은 사회경제적 상태 low socioeconomic status 는 2.1년으로 조사되었다.
다른 요인들과 함께 사회경제적 상태도 수명에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앞으로 질병 치료와 예방 정책을 세울 때 빈곤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논문은 주장한다.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빈곤을 막는 것도 포함한다.
The Lancer 의 논문
Silvia Stringhini et al, Socioeconomic status and the 25 × 25 risk factors as determinants of premature mortality: a multicohort study and meta-analysis of 1·7 million men and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