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Money Chaser

Money Chaser 를 소개한다.

과학기사를 보다 보면 '실용화' 나 '경제적 가치' 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과학 기술 연구의 성과가 산업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과학기술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과학과 관련된 돈의 흐름을 추적하면 과학 기술과 과학기사가 가지는 의미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과학 분야나 기술이 주목을 받을 때, 누가 연구비를 투자하고 그 이익은 누구에게 돌아가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여론에 따라 우리의 세금이 연구비에 사용될 수도 있고 정책과 법률이 달라질 수도 있다. 기술을 가진 회사의 주식 가치가 올라가서 주주들이 이익을 볼 수도 있다.

Money Chaser에서는 과학 기술을 이용한 응용과 과학 기술에 기반한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관심의 범위는 때로는 과학기술 연구 개발 예산, 과학기술 정책, 과학 관련 부서의 인사가 될 수도 있다.

돈을 쫓다 보면 과학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