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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연구 규제 재검토에 관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기사를 소개한다.
"Ethical guidelines on lab-grown embryos beg for revamping, scientists say"
By Karen Weintraub on March 21, 2017
배아연구자들이 지키는 연구 윤리가 있다. 14일 규칙 14-day rule-실험실에서 배아 embryos는 14일 이상 배양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규칙은 1979년에 제정된 것인데, 그동안의 생명 과학, 합성 생물학과 줄기 세포 연구의 발전을 반영하여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George Church 교수는 eLife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연구 규제의 재검토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0여년 전의 규제는 현재의 기술 발전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연구자들은 곧 이 규제를 회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늦기 전에 배아 연구에 관한 윤리적 논의를 시작하고 합의에 이르는 것이 앞으로의 혼란을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한다.
배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기간에 상관 없이 비윤리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Church의 주장에 긍정적이든 반대하는 입장이든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의 기술은 과거의 규제가 미치지 못하는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고 규제가 약하면 그 부작용은 심각할 수 있다고 Church는 말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을 수용하고 제대로 통제할 수 있으려면, 과학 기술에 대한 규제와 윤리적 문제를 포함하여 여러 분야에 미칠 영향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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