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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예방을 위해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늘여야 한다는 주장을 소개한다.


"Vision Needed to Curb Nearsightedness Epidemic"

By Steve Mirsky on February 21, 2017, 사이언티픽 어메리칸 60-Second Science.


2월 20일, 보스턴 Boston에서 있었던 미국과학진흥협회 AAAS의 미팅에서 캘거리 대학 University of Calgary의 Amanda Melin 교수는 아시아 지역의 근시 myopia, nearsightedness의 유행과 그 예방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의 요점은 우리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실내에서 희미한 조명아래 컴퓨터 스크린이나 휴대용 기기를 오랜 시간 응시하는 것과 같이 가까운 곳을 보는 생활습관은 눈에 굉장한 부담을 준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아시아 도시 지역의 젊은 세대, 10대의 근시 비율은 90%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에 40분이나 그 이상의 시간을 야외에서 활동하게 한 학생들은 근시가 될 위험이 23%에서 50%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보고를 인용하면서, 근시 예방을 위해서 어린이나 젊은이들이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의 시각은 실내에서 책이나 컴푸터 화면을 보도록 진화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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