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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man is first to receive 'reprogrammed' stem cells from another person"

David Cyranoski 28 March 2017 Nature magazine


기사 원문


일본의 시력 감퇴 환자가 제 3자의 유도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를 이식받는 세계 최초의 환자가 될 예정이다. 60대의 이 환자는 유도줄기세포 은행에서 제 3자가 제공한 피부로부터 유도한 망막 세포를 이식받게 된다.


줄기세포 이식 수술을 진행할 고베시의 병원은 2014년에도 비슷한 시술을 한 적이 있다. 그때는 환자 자신의 피부에서 채취한 세포를 유도줄기세포로 만들어서 사용했다.


줄기세포 은행에 기증된 세포를 이용하는 것은 거부 반응 같은 면역반응을 유발할 문제가 있지만 충분한 수의 줄기세포주를 확보한다면 환자에 맞는 세포를 구할 확률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이미 마련된 줄기세포를 이용하게 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이번의 시술이 성공한다면 줄기세포 은행을 이용한 이식 수술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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